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청년 노동자 통장은 누구나 신청할 수 있는 제도가 아닙니다. 자격 조건을 충족하더라도 중복 참여 제한, 신청 불가 대상, 실수로 인한 탈락 사례가 존재합니다. 이번 글에서는 꼭 확인해야 할 ‘신청 제외 조건’과 실제 유의사항을 자세히 안내드립니다.
무심코 지나치기 쉬운 사소한 조건 하나가 큰 차이를 만들 수 있습니다. 신청 전 반드시 확인하고, 불이익 없이 안전하게 도전하세요.
1. 신청 불가 대상 정리
다음에 해당하는 경우에는 신청 자체가 제한됩니다.
- 국가근로장학생
- 재외국민 및 외국인
- 병역 미이행자 중 만 40세 이상
- 동일 유사 자산형성사업 참여자
- 예: 청년내일저축계좌, 희망키움통장, 청년희망적금 등
※ 과거에 참여했더라도 ‘완료’한 경우 중복 불가이며, ‘중도 해지자’는 재신청 가능

2. 유사사업 중복 여부 체크법
청년통장과 유사한 목적(자산 형성)을 가진 정부/지자체 제도에 현재 참여 중인 경우, 청년통장에는 신청할 수 없습니다.
중복 불가 주요 제도 예시:
- 청년내일저축계좌
- 청년희망적금
- 희망두배 청년통장(서울시)
- 내일채움공제
👉 단, 과거 참여 후 중도 해지된 경우는 신청 가능
👉 ‘완료 후 수령까지 받은 경우’는 중복 참여 불가

3. 실수로 탈락하는 주의사항
자격은 되지만, 다음과 같은 이유로 사소한 실수로 탈락하는 사례가 적지 않습니다.
- 신청일 기준 조건 충족이 안 된 경우
- 건강보험료 계산 시 최근 3개월 평균 아닌 월 기준 제출
- 증빙서류 누락 또는 오류
- 거주지 주소 변경이 미반영된 경우
📌 특히, 온라인 신청서와 실제 서류가 일치하지 않으면 심사에서 탈락 처리될 수 있습니다.


4. 가산점 항목도 꼼꼼히 챙기자
선발 시 우선순위를 결정하는 ‘가산점 항목’도 주의 깊게 확인해야 합니다. 해당 조건에 해당된다면 증빙서류를 반드시 제출해야만 가점이 인정됩니다.
항목 가산점
| 신용회복위원회 상환 중 (12개월 이상) | +5점 |
| 학자금 장기연체 분할상환 중 | +5점 |
| 사회적경제조직 종사자 | +3점 |
| 소상공인 영위 청년 | +3점 |
| 국가유공자 본인 | +3점 |
👉 가점 항목은 선발에 큰 영향을 줄 수 있으니, 반드시 체크!


5. 주소지만 같고 실제로는 따로 거주하는 경우
부모님과 주소는 같지만, 실제로 따로 사는 청년들이 많습니다. 이 경우 ‘가구원 제외 신청서’ 제출 시 예외 인정될 수 있습니다.
- 임대차 계약서, 공과금 고지서 등 ‘실제 거주 분리’ 증빙 필수
- 지자체 별 심사 기준에 따라 승인 여부 다를 수 있음
- 불확실할 경우 사전 상담 후 신청 권장
다음 글에서 이어집니다
→ [5편. 청년통장 신청 일정 및 절차]
→ [10편. 전체 시리즈 허브페이지로 이동]

























